여친님께서 얼마전부터 크루져보드 크루져보드 사고싶다고 노래노래를 부르시던중


검색을 해보니 가격을 우리가 만드는 그곳에서, 59000원에 할인행사중이더라구요


근데 보다보니 이게 저도 끌리는거에요 하하하.. 


그래서 충동 공동구매 하핫...




여친님은 보라색, 저는 맨왼쪽에 노랑이를 구매했습니다 하하..이쁘죠


요게요게 길이가 22인치.. 57센치였나? 그정도라서 아주 작습니다.


좀 더 고가의 브랜드인 스테레오 바이닐의 보드에는 80kg 이상인사람은 타지말라고 적혀...헉..


그래서 부랴부랴 제 보드도 여기저기 둘러보니.. 85kg 이라고....휴..(라고 하지만 아직 85kg 넘는 나의 몸무게..)


제가 올라가니까 보드가 휘청휘청 거립니다 허허..


여친님께서 이걸 타면서 살을 빼자고 하셔서 처음에는..


아 뭐 위에 올라가서 그냥 굴러다니는건데 뭔 살이 빠지겠냐고 생각했지만..


어제 처음 타봤는데..이거 엄청 힘듭니다..(처음이라 그런가??)


땀으로 웃통이 훌떡 젖어버렸..(부끄)


아직 잘 못타서 챙피챙피하지만..  그래도 하루 탔더니 대충 올라갈 수 는 있겠더라구요..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히 타야겠습니다..워낙 뭐 시작하면 잘 다치는 편이라서..




빌빌대고 있는 나



아우라가 느껴지는 여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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