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쥬크비 사장님께서

 

일단은 이것만 연습하라고 일러주신

 

푸쉬오프와 풋브레이크를 연습 좀 해보려고

 

무려 아침 9시반에 북서울 꿈의 숲으로 갔지요.

 

"푸쉬오프는 앞발(이라고 하니 내가 개같군...왼발)을 ㅣ 모양으로 보드의 앞쪽에 얹어놓고

 

뒷발..(저는 사람이니 오른발입니다.)로 땅을 박차고 앞으로 쭈욱 나가는 것이 목적.(에 나는 그닥 충실하지 못한듯..)

 

또한 풋 브레이크는 주행중 서려고 할때 감속을 위해 ㅡ 모양으로 두었던 왼발을 다시 ㅣ 모양으로 바꾸고 오른발(땅을 박차던 발)을 지면과 츠즈즈즈즈 스치게하여 제동을 거는 것입죠."

 

요 츠즈즈즈 스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속도가 빠를때 한번에 쿡 발을 디디면

 

우당탕 몸이 우그러지면서 구를것 같은 기분.

 

 

날도 더운데

 

걸어가려니 귀찮고.

 

아직 길에서 보드는 못타겠고

 

자전거 타고 가려니 보드가방이 없어서.....

 

어머니의 등산백팩에 어찌어찌 보드를 메어 보았습니다.

 

 

 

네네 긔엽네요.

 

아래쪽은 묶었습니다.

 

보드화는 안신고 요즘 즐겨신는 르브론7 V2 아주 편안합니다 전창 맥스 헿

 

 

꿈의 숲에 올라가니 소풍나온 유치원생들과 중학생들이 많이 보여서..

 

북적대려나 싶었는데

 

야호

 

제가 보드 타려는 곳은 휑하더라구요

 

 

 

 

 

 

 

 

요로코롬 휑~

 

비록 천막안 그늘은 유치원생들에게 뺐겼습니다만..

 

옆에 의자에 자전거와 가방을 두고

 

열심히 탔죠. 그리고 얼굴도 열심히 탔죠.

 

11시까지 헿

 

근데 엄청 덥더라구요.

 

지금 얼굴이 좀 탔는지 화끈화끈

 

선크림 발라야겠어요

 

비루한 동영상이지만 첨부해보려했는데

 

이거 뭐 티스토리가 안도와주네요ㅋ 동영상 첨부페이지가 안열려요

 

담에 기회되면 수정해서 첨부하겠습니다~

 

뭐 별거 할 줄 몰라도 재밌더라구요.

 

하하하하하

 

새로운 취미에 재미들린 밀꿍이었어요.

 

 

 

 

 

 

남들 다 찍길래 나도 찍은 발샷(?)




풋브레이크 연습입니다. 


츠즈즈즈 하면서 서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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