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침구청소기가 필수템이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

부랴부랴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사용후기들을 보니 

이거 꼭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냥 턴다고 될일이 아니었....



인터넷에 검색하다가 연말 세일이라고 해서

최저가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판매처는 글 하단에 적어두었습니다.


아주 저렴한제품도 있었지만

그래도 보만이라는 또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

브랜드제품인것을 고려하여 (A/S, 성능, 내구성 문제)

요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제일 싼제품으로 샀다가 품질이 별로라서 혼났던 기억이 있어서 ㅜ)

알고보니 유명한 브랜드더라구요.

하긴 전알못인 제가 어디서 들어봤으면 굉장히 인지도 있는 브랜드겠네요 ㅎㅎ

사실 엄청 싸다는 그 제품과 가격차이도 별로 안났어요 ㅋ 개이듴ㅋ






겨울철이라 환기도 제대로 못하고


무엇보다도 

집에 고양이가 두마리여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털뿜뿜과 사막화(화장실모래사용 부작용)이 장난아닙니닿.



고층이라 이불을 들고 털러 내려가기도 번거로와서 귀찮아서

먼지가 어마어마 할거라고 생각되어 구매했지요.


제품을 금방 받아보았습니다.







박스는 생각했던것처럼 작았고,

외관만 보기에는 차량용 소형 청소기같은 느낌입니다.






구성품은 간결. (본체, 설명서, 청소용솔)

청소는 그때그때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먼지통이 크기가 작고, 분리가 크게 어렵지도 않으니까...


누구보다 격렬하게 게으른 저도 한번사용하고 바로 세척해서 말렸습니다.

(사실 흡수된 먼지를 보고 청소 안할수가 없었...






전원을 켜보면 좌우 모서리에 불빛이 보일겁니다 

소독용 UV등 이라고 하네요.

눈에 쏘이면 안되기때문에 


평평한 바닥에 사용시 

바닥에 있는 접점이 눌러져야만 켜진다네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이런것도 신경쓰이겠죠?) 





먼지통은 사진에서 처럼 위로 빼면 쉽게 빠져요,

가정용이발기 같은거 청소하려고 힘주어서 빼다가 

손 짤릴까봐 걱정했던적이 많았었는데 이건 그럴일 없겠네요 ㅎㅎ





요것이 필터입니다. 

교체주기는 .... 

아직 안알아봤어요 

6개월이던가 1년정도 아닐까 싶네요.

저희 집은 먼지가 많아서 세척이라도 자주 하려구요ㅜ





자 오늘의 청소대상입니다. 

냥이님과 함께 뒹구는 바로 그곳이죠.

흠흠 기분탓인지 먼지탓인지 

이불 좀 들췄더니 코가 간질간질 거립니다




아참, 청소기의 무게는 많이 무겁지는 않아요

그리고 바닥면 사진이 찍은게 사라져서 글로 설명드리자면

해머링(?) 기능이 있어서,

전원버튼 옆에 버튼을 누르면

두두두두 두드려주는 플라스틱이 작동되어서

두두두두두 털면서 흡입하는 기능이 있더군요,

제가 또 이런기능 좋아합니다 ㅎㅎㅎ 뭔가 신기한 기능 ㅋ



그리고 진공청소기로 이불 먼지 빨아보려고 했었는데

이불 막 들리고 청소기에 빨간불 들어오고 난리였는데,

이건 이불을 빨아들이지 않는 정도의 흡입력으로 계산된 제품이라고 

설명서에 적혀있습니다.


여튼

자. 그럼.

돌려보았습니다.






그 결과


따란






헐리 ...씨...ㅌ...




왓더....ㅎ.....헤..ㄹ...? 



충격먹고 거실에 있는 러그까지 돌려보았습니다.



미 ㅊ.ㅣ.ㄴ...  

아. 죄송합니다. 저도모르게 욕지거리가..

흡입된 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카락이나 큰 먼지를 흡입한다기 보다는

속 안에있는 작은 먼지를 빨아들인다는 느낌이네요.




챙피하네요 ㅜ

제가 청소를 잘 안해서 그런건 아니겠죠?

이불 턴지 몇일 안됬는데 이모양이네요



저희 집에 에어컨 살때 왔던 공기청정기도 있는데...ㅜ


이런데서 뒹굴며 꿀잠을 잤었다니 


반성합니다.


그리고 잘샀습니다.


언제나 처럼 저의 후기는 급 마무리가 됩니다.


아이가 있는집, 

먼지알러지가 있으신분,

반려동물(특히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시는분.


추천드려봅니다.




판매문의는 아래 블로그 또는 전화번호로 연락해보세요.


전  화 : 010-4773-2912

카카오톡 : demonston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