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 힙합 첫 입문을 고1때 enter the wu-tang 앨범으로 했습니다.

힙합에 관심을 같게되고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듣게 되었죠.

처음엔 시디피에 넣고 그냥 돌렸습니다. 와 이거 뭐 풕풕풕마다풕풕 만 들리더라구요

근데 그시절엔 라디오 외에는 따로 들을것도 없었기에


자기전에 그냥 틀어놓고 잤습니다.


그랬더니.....


허어..


플로우가 느껴지기 시작하고, 라임이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야 신세계였습니다.


다른 곡들도 다 좋아졌지만, 처음 몸을 움직이게 해준 곡은 METHOD MAN!!


우탱의 곡들은 정말 비트는 단순하게 루프였는데 그위에 쏟아지는 다양한 플로우와 음색의 랩이 멋졌죠.


지루해질 수 있는 곡을 많은 멤버들이 커버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메쏘드맨은 혼자서 감칠맛나는 플로우로 비트위에 랩으로 새롭게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듯했습니다.


비트는 거들뿐?


허헛


오늘 유투브 산책중 메쏘드맨의 라이브 실황 1시간이 넘는 영상을 찾게 되어서


이렇게 블로그로 담아왔습니다.


아무쪼록 힙합? 랩? 뭐라는지 못알아듣겠다? 라는 분들께서


마음을 열고 근육을 이완시키고 그냥 들리는대로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덩실덩실


애앤~ 에미티에초디, 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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