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36) 썸네일형 리스트형 1마일 TT 1마일 TT쉽지 않다. TT는 1마일도 빡세구나!매직마일 기반으로 훈련 페이스를 설정했는데, 오늘은 중간 점검 차원에서 1마일 타임 트라이얼을 해보기로 했다.이런저런 컨디션 이슈로 최상의 상태는 아니었지만, 늘 베스트 컨디션에서만 뛸 수 있는 건 아니니까.워밍업을 마치고 야심차게 TT를 시작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오르막 구간이라 피로감이 심상치 않았다.그런데 어?워치를 보니 랩 버튼이 아니라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놓은 것이었다.이미 피로감은 몰려오고 있었지만, 하는 수 없이 멈춰서 걸으며 회복한 뒤 다시 시작했다.결과는 6분 50초.얕은 오르막 구간이었던 것을 감안해도 참 느리다. 나란 놈.아니나 다를까 매직마일 기반 예상 기록을 추정해 보니 현재 PB보다 한참 느리게 나온다.좋게 생각하면 장거리에 최적화.. 오랜만에 인터벌 오랜만에 인터벌트레드밀을 이용해 인터벌 훈련을 진행했다. 강도는 유지하되 자세에만 집중하며 달렸다. 덕분에 페이스보다 움직임 자체에 신경을 쓸 수 있었다.질주를 시작할 때는 리드미컬하게 탕탕 치고 나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점점 힘으로 쿵쿵 밀어내야 하는 버거운 느낌으로 바뀐다.결국 중요한 것은 리드미컬하게 달릴 수 있는 페이스와, 그 리듬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 찾는 일이다. 그리고 그 한계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강도 높은 훈련인 만큼 욕심이나 고집을 부리다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오늘도 무사히! 이ㅡ지 이-지오늘은 롱런 후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이지런으로 복귀하는 날이다.평소와 달리 오후 시간에 달렸다. 오후 두 시였지만 생각보다 덥지 않았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바람만 살살 불어주었다.가벼운 강도로 리듬에 집중하며 달렸다. 참 행복한 강도의 훈련이다. 훈련의 80%를 이런 강도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에 가깝다.아마도 이것이 달리기라는 취미를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 아닐까? 시원하다 시원하다오늘은 그릇을 키우는 26km 롱런 데이.오전 날씨가 제법 선선했다. 페이스와 심박수도 안정적이었다. 몇 번이나 "후반 빌드업을 할까?", "MP로 마무리할까?" 하는 욕심이 고개를 들었지만, 그때마다 꾹꾹 눌러 참아냈다.욕심과 씨름하며 달리다 보니 어느덧 훈련 후반부.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모습을 드러내며 기온이 올라갔고, 훈련으로 인한 피로감도 함께 밀려왔다.결과적으로 욕심을 참고 저강도를 유지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큰 과부하 없이 무사히 26km 롱런을 마치고 복귀했다. 쇼츠, 매력 있네 쇼츠, 매력 있네타오바오에서 배송이 제대로 오는지 테스트할 겸 주문한 쇼츠를 입어보았다.대담한 노출에는 어느 정도 항마력이 필요했지만, 시원함은 압도적이었다.다만 주로에 사람이 많거나 장거리 훈련을 할 때는 가급적 자중하고, 짧고 강하게 치고 빠지는 훈련에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인터벌, TT, 언덕 질주 등)오늘은 가볍게 이지런을 하고, 사뿐하게 질주 몇 회를 곁들여 마무리했다.날씨가 시원해서인지 페이스와 심박수도 안정적이었다.이대로 꾸준히 달려보자. 포인트훈련 포인트훈련오늘은 템포런을 실시했다. 목표는 10km였지만, 여러 변수로 인해 8km에서 훈련을 마무리했다.트레드밀은 역시 쉽지 않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페이스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지루함과 체감 강도는 더 크게 다가온다.어제 지인들과의 술자리 영향인지 몸에 약간의 피로감이 남아 있었다.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계획했던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목표 거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오늘의 목적은 기록이 아니라 자극을 주는 것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낸 훈련이었다. 월300? 도전? 월 300? 도전?오늘은 틈새런과 본훈련을 병행했다. 마일리지를 늘리는 데에는 빡런과 완전 휴식의 반복보다, 80:20 비율을 유지하며 꾸준히 달리는 것이 훨씬 강력하다. 물론 포인트 훈련 날에는 강도 역시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날이 더워져 오전에 잠깐만 달려도 옷이 흠뻑 젖는다. 하지만 그것은 곧 경험치가 두 배라는 뜻이기도 하다.무더위로 악명 높은 철원 DMZ 마라톤까지는 이제 3개월. 지난해에는 하프코스를 달리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그 코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내리막이었다.반면 풀코스는 다르다. 하프코스의 출발 지점까지 직접 달려 올라가야 하므로 반환점까지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된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체력을 조금씩 갉아먹는 유형의 코스다.방심하지 말자.악명 높은 것에는 분명 이유가 .. 6월 시작 6월 시작6월이 시작되었다.비로소 여름의 입구로 들어선다는 뜻이다.지난달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월 마일리지가 200km조차 넘지 못했다.조금 반성하고, 이번 달에는 다시 차근차근 달려보자.오늘은 롱런 24km를 달렸다.지난주보다 약간 선선한 날씨 덕분인지, 페이스를 조금 낮춘 덕분인지, 코스 중간중간 횡단보도에서 쉬어가며 달린 덕분인지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다.무엇보다 달리고 나서도 큰 데미지가 없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다만 요즘 허리가 종종 불편하다.달리기보다 평소 생활 습관이 더 큰 원인일 수도 있다. 바른 자세로 앉고 서는 기본적인 습관을 다시 신경 써야겠다.6월의 첫 롱런.출발은 나쁘지 않다. 이전 1 2 3 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