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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몸 관리

하프마라톤 준비: 세 번째 훈련 (워밍업 + 5.5km 러닝)


📆 훈련 일지 - 2025년 2월 19일

훈련 목표: 5.5km 러닝 + 막판 스퍼트
장소: 야간근무 전 회사 주변
시간: 오후 5시
날씨: 맑음, 바람 약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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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데이터

총 이동 거리: 7.58km (워밍업 포함)

러닝 거리: 5.5km

워밍업 거리: 1.5km (도보)

운동 시간: 57분 18초

평균 페이스: 7분 33초/km

최고 페이스: 4분 42초/km

평균 속도: 7.9km/h

최고 속도: 12.7km/h

평균 심박수: 127bpm (워밍업 포함)

최대 심박수: 170bpm

소모 칼로리: 742 kcal

누적 고도 상승: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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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후기

오늘 목표는 5.5km 러닝이었고, 본격적인 달리기 전에 1.5km를 걸으면서 워밍업을 진행했다. 덕분에 초반부터 몸이 부드럽게 풀렸고, 달리는 동안 호흡이 더 빨리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러닝중에는 초반에는 보폭을 줄여서 케이던스를 올리는 것을 도전해보았고, 잠시후에는 심박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목표 거리를 달성한 뒤에 200m 정도 힘을 끌어올려서 빠르게 달려보기로 결정.

후반으로 갈수록 여지없이 피로감이 몰려와 목표했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고 페이스 4분 42초/km까지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이다.(gps 오류일 가능성 있음)

평균 심박수는 127bpm으로 낮게 측정되었는데, 이는 워밍업 걷기 구간이 포함된 영향이 컸다.
러닝 구간만 보면 140후반대를 유지했다.
다음에는 러닝 시작과 종료 데이터를 더 세분화해서 체크해봐야겠다.

어제 근력운동시 스쾃을 해서 무릎과 발목 상태가 걱정되었었는데, 특별란 통증은 없었다.
운동을 마치고 샤워할 때, 다리는 찬물을 이용해서 아이싱 효과를 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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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훈련 목표

✅ 러닝 구간과 워밍업을 분리해서 심박수 분석 정확도 높이기
✅ 페이스 유지 연습 & 후반부 지구력 강화
✅ 종아리 피로도 관리를 위한 마사지 & 보강 운동 추가

오늘 훈련을 통해 내 컨디션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목표한 거리를 무사히 완주했다. 꾸준한 훈련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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