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4일

44444데이 사사데이


허니핔의 벌쓰데이


그래서 기존에 약속되어있던 쟌느님에게 협조를 구하야 허니핔의 생일파리투나잇을 나으 작업실에서 하기로....는 했지만 딱히 뭐 파리라기 보다는 오랜만에 얼굴보고 밥..아니 술이나 처드링처드링 하자는 것


쟌느님과 먼저 만나 작업실로- 


허니핔은 아버지와의 만남때문에 10시쯤 오기로...


작업실엔 먹을게 쥐뿔도 없기에


배달음식 ㄱ ㄱ ㄱ


보쌈 ㄱ ㄱ ㄱ


작업실 구하고서 보쌈을 참 자주 먹는다




보라 이 보쌈의 위엄을....이라고는 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저멀리 보이는 그분...


그렇다!!!!


캡틴큐과 함께 마트에서 뫼셔온!!





나폴레온!!!!!!!!!!!


캡틴큐의 강렬한 맛에 무릎을 꿇었던 사내 셋이었기에...나는


나는..


두려웠다 그의 맛이....(그의 맛이라고 하니 어감이 이상해...)


조심스럽게 한모금....호롭....


!!!!!!!!!!!!!!!!!!!!!!!!!!!!!!!!!!


이거슨....이거슨....


너무도 부드러운 그의 맛!!!!!  (어감이  이상하다고...ㅠ ㅠ)


하악..하악...


그때 아링군에게 전화가 왔다..


나폴레온의 향과 맛에대해 설명했다..


밀꿍 : "캔틴큐에 비함 이건 헤네시야..*-_-*"


아링 : "그만 처먹어!!!!!!!!!!!"



후후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훟후훟후ㅜㅎ후후후후후후



미안...


뻥카좀 쳤어...


여튼 좀이따 아링군 번개처럼 도착, 


나폴레온 먹어보고 나에게 쌍욕을....


미안..


10시쯤 허니핔이 집에있는 보드카를 가지고 도착




프린스 뭐라고 쓰여있더군요...정확한 이름은 잘...


스페인에서 만들었던것 같은데...뒤쪽에 수줍에 숨어있는 캡틴큐도 보이네요..


음..뭐지?? 이 위화감은??? 


아 위에는 반말로 쓰다 갑자기 존댓말로 썼구나...


반말로 가자..


아직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도 없잖아..어짜피 친구들뿐이잖아......


여튼 허니핔의 생일이라고 높으신 분들 다 모였다


"캡틴큐, 나폴레온, 프린스...."


뭐 술에는 좋은말은 다 갖다 붙이면 되는구만


우리는 잔을 부딪힐때마다 12시까지 허니핔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렇게 즐거운 밤을 보냈다는...아름다운 이야기...





p.s

속이 안좋다고 먼저가신 쟌느양....


나폴레온 때문인거 아니지??


그거..


메이커란 말이야...


국순x 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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