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커피숍에서 허세놀이를 하고있는데...


(별거 아니다.. 노트북펴놓고 야한가사 쓰고있었다......이번 공연 곡 컨셉이 그러해서...)


작년 나의 처녀작 막걸리홀릭의 영감을 주었던 


막걸리 마스터님께서 연락이 오셨다




마스터님 : 어디니


밀꿍 : 종로에서 허세놀이중


마스터님 : 동태전에 막걸리한잔?


밀꿍 : 콜




그렇게 오후 4시반에 만나서 우리는 술을 펐다


오늘 마스터님이 소개해주신 곳은





이곳!!


가격을 보아라


저렴저렴 초저렴




우리는 동태전을 주문하고 밑반찬을 먹으며 일잔 기울였닼






밑반찬


열무김치가 몹시 맛있었다


그렇게 한잔 두잔 먹고 있는데


동태전 등장





미안하다..


사진을 못찾았다...


왜 스트림에 저장이 안되어있지...???



나중에 찾으면 추가하겠음





여튼 동태전은 다른곳과 달리 굉장히 크게 동태를 몇토막 안낸듯하게 큼직한 덩어리채로 나왔다


가격은 5천원


이곳 안주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다


젤비싼게 제육볶음 10000원 정도???


여튼 2차로는 


광장시장에 육회를 먹으러 고고고고곡


지난번 마스터님의 경험상 유명한 자x집 보다 


옆에있는집(창신육회)이 자리도 넓고 맛은 솔직히 비슷하다길래 그리로 고고곡





한접시에 12000원


난 육회집에서 나오는 고깃국이 너무 좋다





먹다가 찍은게 아니고 비벼놓고 찍었더니 먹다 말은듯한 자태가 되었다..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며 두링킹


이날도 둘이 막걸리 6명정도 먹은듯...


집에 도착하니 9시반..?


숙면 취하고 깨어났더니..


12시반....




출출해서 새벽 두시까지 잠못들다가


아부지랑 육개장 사발면 먹고 잤다..



아오 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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