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가까워진 걸까, 멀어진 걸까 가까워진 걸까, 멀어진 걸까—코로나가 만든 '아이러니한' 거리두기 풍경코로나19는 전 세계에 갑작스러운 변화를 몰고 왔고,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낯선 생활 방식을 배우게 되었다. 마스크 착용과 비대면 모임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변화는 바로 식사 문화였다.방역 당국은 "마주앉지 말고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라"고 권고했다. 코로나 이전에 이런 광경을 상상이나 했을까? 그전까지 친한 친구나 연인이 아니라면, 둘이 나란히 앉아 식사하는 모습은 낯설고 어색한 것이 현실이었다.그런데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나란히 앉아 식사하기'가 오히려 안전하고 권장되는 방식이 되었다. 마주 앉을 경우 침방울 전파 위험이 높아 옆으로 앉아 시선과 대화 각도를 바꾸는 것이 권장된.. 이유식 먹방 ASMR : 감자미음 D+145 아기 감자미음 이유식 레시피 : 쌀가루 18g , 감자 18g, 물 360ml 1. 찌거나 삶은감자를 곱게 으깬다 2. 찬물에 쌀가루를 푼다 3. 으깬감자를 넣는다 4. 끓을때까지 센불 5. 끓고나면 중불 또는 약불로 스프보다 묽게 6. 체에 한번 걸러준다 [씨오브시브즈] 해적일기 #180321 : 고용주의 마음을 열다 고독을 즐기며 홀로 항해를 하다가 사람이 그리워져서 외국인 공팟에 들어갔다. 오늘도 나는 말을 하지못하는 외국인 단원. 한껏 재롱을 부렸다. 상자도 열심히 찾고 삽질하고, 나르고.. 앵커올리는 것도 도와주고.. 갑자기 자기들끼리 히히덕더리기 시작하며 내 닉네임을 몇번 언급한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그들이 나를 조롱하는것이란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마음을 열겠지?’ 위트있는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다. 감옥에 갇혔다.. 그들은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로그아웃하지 않는다 누군가 그랬지 ‘존버는 승리한다’ 감옥에 앉아서 명상도하고 술도 먹고 취한채로 악기도 연주했다. 풀려났다. 마음을 열기시작했나보다.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어디로가는지 모르는 여정을 따라다니다보니 해골캠프에 도착했.. 씨 오브 시브즈 한정판 컨트롤러 작년부터 클로즈 베타에 참여해서 한껏 기대중인 '씨 오브 시브즈' 해적이 되어 배를타고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거친 바다를 항해하며 보물을 찾고, 전투를 하는 등 낭만적인 게임!! 게다가 얼마전에 공개된 영상과 도전과제에서는 크라켄의 모습이!! 그 게임의 한정판 컨트롤러가 국내에 정발한다는 소식! 참을 수 없었다. 결혼은 했지만 이런 시발비용을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주인님 덕분에 망설이지 않고 지름 빠르게 도착한 제품 어서!! 어서!! 어서 다오!! 따란~ 아 박스부터 영롱하다 나의 물욕을 자극하는 한! 정! 판! 어떤분들은 한정판은 박스개봉도 하지않는다던데(심지어 신발은 랩으로 둘둘 감아서 보관하기까지) 난 그런거 없다 바로 개봉 캬... 이 맛에 돈쓴다 으음 쌔거냄새 사회가 내게 허락한 유일한... 킁.. 방묘문 DIY 라고 하기 민망할정도로 간단한 설치 준비물 행거기둥 두개, 자석4개, 믹스앤픽스 유사품, 메쉬망, 케이블타이 작업공정 1. 행거기둥을 세운다 2. 메쉬망을 케이블 타이로 묶는다 3. 자석을 붙인다(믹스앤픽스 유사품 사용: 다이소구매) 4. 냥이의 쓸쓸한 뒷모습을 내 마음속에 저어장 '언니 우리 오랜만에 봤잖아..' 이상 간단한 작업기를 마칩니다. 참 쉽죠? 짭짭프로(SJ9000 ELITE) 개봉기 그래 아아아아주 오래전부터 고프로를 사고싶었었지... 하지만 너무나도 높은 가격 '몇번이나 쓸까?' 스스로에 대한 불신 그로인해 지금까지 미루고 미루었던 액션캠의 구매를 이번 출산과 함께 실행에 옮기게 되었어 아이를 안고 있는중 너무 사랑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내 마음속에 저어~장 하는것도 정말 행복한 일이지만 소장하고 싶단 말이지? 우리는 디지털의 노예잖아 백업에 백업에 백업을 해두어도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백업해두고 싶잖아.. 그래서 질러버렸어 고프로는 너무 비싸니까 저렴한 대륙의 실수라 불리우는 짭프로의 짭 짭짭프로 짭의 짭이라니 걱정을 많이 했지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판매처도 여러군데 둘러보고 했지만 뭐 별거있니? 상품평 많은곳에서 사는거지 ㅋ 배송은 해외배송이라 걱정을 했어 종종 통관하는곳.. 엑스박스 원 엑스 개봉기(xbox one X) 1차 예판에서 결제방법 고민하다가 품절되어서 구매 실패했었지.. 사실 구매를 되게 열심히 격정적으로 하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막상 구매하려다 실패했더니 략간 아주 랴아아아악간 속상하더라고.. 하지만 조금 아주 조금 실망한 나에게 지난 11월 10일 금요일 12:00 취소물량을 판매한다는 소식 시간맞춰서 대기타다가 구매! 를 하려했지만 서버터짐 ㅋ 하지만 그동안 여러번의 온라인 예판실패경험에 비추어볼때 이것은 새로고침각이다! 5분간의 새로고침끝에 뚜둔~ 재고가 확인되고! 전광석화처럼 구매하기 클릭 무통장입금 선택! 성공 ㅋ 돈쓰기 참 쉽죠... 그렇게 구매한 엑엑이를 개봉하면서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보았어 크으 영롱하도다... 영롱해.. 언제나 그렇듯 새제품을 개봉하는 맛은 음 쏘 딜리셔스 이것이 바로 .. 걱정 걱정 걱정 (feat. 초보엄빠) 얼굴이 빨개 걱정 한쪽눈을 뜨지않아 걱정 이래서걱정 저래서걱정 엄마아빠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모든게 걱정스럽다 조리원 선생님들께 이거저거 물어보고있자니 너무 아는게 없어서 꾸미에게 미안해진다 미안, 엄마아빠도 처음이라서 미안. 아직 한쪽눈을 잘 뜨지못해서 선생님들 뵐때마다 여쭤본다 헌데 맨날 잠만자는 순딩이라서 눈뜨고 있는걸 보는게 어려워ㅜ 곰같은 아빠가 안고있으니 더 작아보이는.. ㅋ 정말 바른자세로 꿀잠중이신 꾸미, 아빠도 그랬대(속닥) 얼굴인식을 제대로 하지못해 찍는데 애먹음 핸드폰 떨굴까 조심조심 핸드폰 한번 만지고 손소독제 한번 바르고 ㅎㅎ 가족사진 따란 이전 1 2 3 4 5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