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니핔의 탄신날 처먹다 남은 


왕자님을 엥꼬내려


수만군과 만남


당구 개발림


그래서 자세히 안쓸거임




여튼 둘이 만원씩 내서 안주사러 시장 고우


감량을 염두해두고있는 나이기에..


시장에는 정말 먹을게 없더라...


하지만 이내 곧 내일부터라는 타협


우리에겐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잇힝


갑자기 시장에 먹을게 많아졌다


곱창,편육,족발,고기,닭강정,피자, 등드으으드으으드읃으드ㅡㅇ


고기사러 고고고고곡기기고고고고고고 고고고


가장 저렴한 냉동 삼겹살 1근에 4처넌


3근 구매


작업실가면서 옥양과 접선


12시에 온단다..


언제 기다리니 너희들을...


지금...


7시란 말이야...ㅠ



여튼 지난번 삼치를 구웠던 요리기구느님을 사용하려


뚜껑을 열였....프흐억...


삼치향이 그득그득하시다...


위에 판만 딲아놓고 본체를 세척하지 않은 본인


참..


똑똑하다..


그죠옹..?


*^-^*





......



삼치먹은 돼지...삼겹살을 굽기 시작


막걸리는 거들뿐..


저거 유통기한 지나서 탄산이 그득그득한분들...ㄷ ㄷ ㄷ 





카톡 그룹채팅방에 염장질 시작


느흐흐흐흐흐




치익틱티딕티디디딕치이익


음 이 향기로운 소리





지글지글 동영상도 보내주고





쪼로로록 왕자님 속비우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렇게 맛있게!!!









........................





이걸 먹었어...



밀꿍 : "야...."


아링 : " 응??"


밀꿍 : " 이사진은 보내지말자.."


아링 : " 그래...."




아 잠시 눈물좀 닦고....







그래도 고기는 초맛있었음


요리기구느님 최고임



12시쯤 옥양이 고기고기고고고기기고기기고기기고기기긱  거리며 도착


곧 하선수 고기고고기기기고고괴기고괵기기고기기ㅗ기괴기기 거리며 입장



신나게 고기 처처묵 처처묵 처묵처묵


그리고 하선수가 라바라는 애니메이션을 츚현


생긴게 나 닮았다며 츛현







노란놈이 나 닮았대...


아 저 사진엔 콧구멍이 안보이는구나..




어때??



아 근데 이렇게 사진 찍어 올리면 저작권에 걸리나???


일단 모르겠으니 패스..하고



나 닮았나??


여튼 한두편 보다보니..

.

나는..


눈물흘리며 보고있었음..


아 웃겨..


이거 뭐얔ㅋㅋㅋㅋㅋㅋ



DVD로 두장짜리 전편 나왔다던데 사야겠음


성인4명이서 저거 2시간 동안 봤음...



햄볶아





오늘은 4월4일

44444데이 사사데이


허니핔의 벌쓰데이


그래서 기존에 약속되어있던 쟌느님에게 협조를 구하야 허니핔의 생일파리투나잇을 나으 작업실에서 하기로....는 했지만 딱히 뭐 파리라기 보다는 오랜만에 얼굴보고 밥..아니 술이나 처드링처드링 하자는 것


쟌느님과 먼저 만나 작업실로- 


허니핔은 아버지와의 만남때문에 10시쯤 오기로...


작업실엔 먹을게 쥐뿔도 없기에


배달음식 ㄱ ㄱ ㄱ


보쌈 ㄱ ㄱ ㄱ


작업실 구하고서 보쌈을 참 자주 먹는다




보라 이 보쌈의 위엄을....이라고는 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저멀리 보이는 그분...


그렇다!!!!


캡틴큐과 함께 마트에서 뫼셔온!!





나폴레온!!!!!!!!!!!


캡틴큐의 강렬한 맛에 무릎을 꿇었던 사내 셋이었기에...나는


나는..


두려웠다 그의 맛이....(그의 맛이라고 하니 어감이 이상해...)


조심스럽게 한모금....호롭....


!!!!!!!!!!!!!!!!!!!!!!!!!!!!!!!!!!


이거슨....이거슨....


너무도 부드러운 그의 맛!!!!!  (어감이  이상하다고...ㅠ ㅠ)


하악..하악...


그때 아링군에게 전화가 왔다..


나폴레온의 향과 맛에대해 설명했다..


밀꿍 : "캔틴큐에 비함 이건 헤네시야..*-_-*"


아링 : "그만 처먹어!!!!!!!!!!!"



후후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훟후훟후ㅜㅎ후후후후후후



미안...


뻥카좀 쳤어...


여튼 좀이따 아링군 번개처럼 도착, 


나폴레온 먹어보고 나에게 쌍욕을....


미안..


10시쯤 허니핔이 집에있는 보드카를 가지고 도착




프린스 뭐라고 쓰여있더군요...정확한 이름은 잘...


스페인에서 만들었던것 같은데...뒤쪽에 수줍에 숨어있는 캡틴큐도 보이네요..


음..뭐지?? 이 위화감은??? 


아 위에는 반말로 쓰다 갑자기 존댓말로 썼구나...


반말로 가자..


아직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도 없잖아..어짜피 친구들뿐이잖아......


여튼 허니핔의 생일이라고 높으신 분들 다 모였다


"캡틴큐, 나폴레온, 프린스...."


뭐 술에는 좋은말은 다 갖다 붙이면 되는구만


우리는 잔을 부딪힐때마다 12시까지 허니핔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렇게 즐거운 밤을 보냈다는...아름다운 이야기...





p.s

속이 안좋다고 먼저가신 쟌느양....


나폴레온 때문인거 아니지??


그거..


메이커란 말이야...


국순x 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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