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by millggoong

music by eddie higgins trio


Daily Life

AM 5, 꿈나라행 기차, 위로 올랐던 발, 힘겹게 내린다,
일단 후딱 인나 좀이따 다시 잔다 해도 일단 세수라도 합세-
차디찬 일상 손잡은 손바닥이 

깨어나지 않은 의식과의 두어번의도킹
저기 멀리 쫒긴 지난밤이 잊혀지고 
길고 긴 하루가 온몸을 감싸네 오늘은 좀 다를까? 
직장 상사 어떻게 다룰까-
판에 박힌 나를 빼어내려 
깐엔 낭만 쫒는 소년 되고파 사진기를 들고 길을 나서네 얼레? 배가 고파? 
분명 아침 먹었는데 why why 왜이럴까
뱃속 강림하신 그분께 묻네- 잘 모르시겠다네

Daily Life~(LIFE) Am Five~ Daily Life~(LIFE) pm Five~
타박타박 얼굴위로 물을 적신다- 타박타박 지친얼굴 물은 적신다-
Daily Life~(UH) Am five~ (five~) Daily Life~(UH) pm five~five~ 
터벅터벅 같은하루 길을 나선다- 터벅터벅 지친하루 아직 아쉽다-




Am 7 하나 집어 line NO.6 타고 룰루랄라- 
조금 돌아가도 line NO.7 지옥철에 비함 여긴 Heaven

앞자리 예쁜 sexy girl 땡큐 이크!-딴생각에 지나칠뻔 
급히 내리려다 부딪힐뻔한 girl 역시 yo so sexy

뻔한 작업멘트 날리려다 pass 
다음 기회 노리지 뭐 용기없는 합리화에 또 운명의 상대 pass

계속해서 애쓰지만 생기지 않는 girl은 역시 나의 탓? 남의 탓 나이 차 
(따따따) 같잖은 핑계 따위 싹-다 진짜 찐따에게 줘버리고-새출발-

그래 뭐가 문제 일까

아무래도 역시 과도한 편안함 이게 메인 문제 
금새 쉽게 우린 best friend! just 10 minute-! 

이리와봐~ 왜이래 언니-? shit! 그녀에게 나는 이미 언니

쉽사리 걸리지 않는 나나름의 미끼 
러브라인 그 끝에 다다름의 입질 

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 teach me! 세상 모든 playboy/ help me! plz~

쉽게 말한다고 농담이 아니잖아 no doubt 

내 전불 쏟아줄 수 있는데 왜 내맘을 걷어내는거니 내게 네 맘 좀 열어주렴
촉촉히 젖어들게 새벽이슬처럼
천천히 커져갈게 저기 달빛처럼

언제나 처음처럼 오랜 세월 지나 더욱 아름다운 사진처럼 
마음 담은 편지 뒤에 노랫말을 쓰네-

Daily Life~(LIFE) Am Five~ Daily Life~(LIFE) pm Five~
타박타박 얼굴위로 물을 적신다- 타박타박 지친얼굴 물은 적신다-
Daily Life~(UH) Am five~ (five~) Daily Life~(UH) pm five~five~ 
터벅터벅 같은하루 길을 나선다- 터벅터벅 지친하루 아직 아쉽다- 

끝나가는 하룰 잡고 불러낸 친구 나를 잡고 소주잔에 술을 가득-담고
가슴팍엔 꿈을 가-득- 담고 다음 날이 밝고 전봇대를 잡고~

뒤틀린 속과 비틀리는 다리 아니 길바 닥이 말이 아닌거지 
벽잡고 오바잍 하는 나의 앞 my mom oh my god- 말이 안나와 이 밤의 끝을 잡고-

술 기운에 이딴 소리 했던얘기 앞자리 친구새끼 아까부터 딴소리
죽지못해 산단 소리 나 없을땐 각설이이모 앉혀놓고 또 헛소리

친구놈의새끼 위로한답시고 준 담배 한대 피고 지도 한장피고
떠나지도 못할 길로 훌쩍 떠날 날을 꿈꾸며 그 순간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 
지친 하루를 닫아 흩어진 이상향 그 가루를 담아~ 컷-!

찰랑찰랑 가득찬 술잔 빈잔도 후딱 가뜩 채우자 
손에 꽉 쥐자 일단 오늘 처마시자/

1 more time

AM 5, 꿈나라행 기차, 위로 올랐던 발, 힘겹게 내린다,
일단 후딱 인나 좀이따 다시 잔다 해도 일단 세수라도 합세-
차디찬 일상 손-잡은 손바닥이/ 

깨어나지 않은 의식과의/ 
두어번의도킹 

저기 멀리 쫒긴 지난밤이 잊혀지고 길고 긴/ 
하루가 온몸을 감싸네 오늘은 좀 다를까?/
Daily Life~life Am Five~




타박타박 얼굴위로 물을 적신다-




Daily Life~(UH) Am five~(FIVE)




터벅터벅 같은하루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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