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먹는 재미가 없던 삶을 살아온 


내 나이가 벌써 31


사회적 내위치가 어디건


3인칭 관찰자 처럼 멀리서


날 바라보지 않겠어 계속 미뤄뒀었던 것들이 이뤄졌어 


섣불리 안주하지않아 


i hate the my lazy life 


허무했던 내 daily life 


내게 난 죄인이야 


매일이 아까운 내일이야


이제부터 진짜 시작 


긴장 바짝 


뛰어볼까 진짜 나를 찾기위해   


입단한 극단의 오너는 나야


비탈길이어도 좋아


철없는 일 탈일뿐이어도 좋아


무모한 이 모험의 시작의 저편 


그 끝이 어두워도 좋아



삶이란 기차 그 기적이 들려


진짜의 시작 그 기척이 들려


시련이 깊어도 날 찾고 싶어서

미련이 짙어서 절대 못 잊었던


삶이란 기차 그 기적이 들려


진짜의 시작 그 기척이 들려



서른이 갓 넘은 그때 즈음 


한창 게으름 과의 싸움에 지칠때쯤


위태로운 마음가짐


조악한 rhyme과 beat making & 싼티 나는 my sound


사치를 탐하는 내 두 귀와의 싸움


그냥 좀 비싼 놀이였냐며 


매일밤 돌고돌고 또 도는 자책의 밤



okay 이건 놀이가 맞긴 해 


좀비싼 ..


헌데 조금 달라 좀 deep해


놀이보단 좀 더 깊게 


온몸에 짙게 스몄거든 


내 인생  마지막 날 1회의 심장이 뛸때


그때까지 난 랩을 할께 이 beat위에


 무대위에 이 자리에서 나 기다릴게


날 위해


시계 태엽에 쫒겨 잠시 외출한 친구들   


널 위해


여기 내 뿌리를 박을게 더 깊게




진짜의 시작 그 기적이 들려


잿빛 현실관 좀 달라, 기적이 어울려


24-7 일분 일초 순간순간의 가치가 틀려



한 인간으로서의 리스펙 


사회속 구성권으로선 아웃사이더



조소 섞인 부러움 과 시선


너희들 잣대로 본 철이든다는것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


너희 보단 내가 더 행복한것 같거든


죽을때까지 하고싶은 것을 찾거든


그때 나와 눈 마주쳐 


아직 너와 나 보는 세상이 달라


잘난 니들과 난 


삶을 대하는 태도


그 뿌리부터 달라




밧줄이 된다며 니들이 잡은 밧줄이


영혼의 숨통을 조여올때 보여줄게



자유롭게 사는 내 삶의 무게와 의미


각오했던 실패와 겁쟁이들의 성공과의 차이



무의미한 나이



그날을 꿈꾸는 진짜가 된 나의 지금 나이 



31 



무모한 모험 



시작의 저편 



그 끝이 어두워도 좋아





비탈길이어도 좋아


일탈일 뿐이어도 좋아


저편 그 끝이 어두워도 좋아


뻔한 인생은 살지 않아



단 한 사람 


나를 위한 


내 삶의 주인은 나야


날 비난해도 좋아 


철없는 꿈이어도 좋아


저편 그 끝이 어두워도 좋아


뻔한 인생은 살지 않아


단 한 사람 


나를 위한 


내 삶의 주인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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