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판에서 결제방법 고민하다가 품절되어서 구매 실패했었지..


사실 구매를 되게 열심히 격정적으로 하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막상 구매하려다 실패했더니


략간 아주 랴아아아악간 속상하더라고..






하지만 조금 아주 조금 실망한 나에게


지난 11월 10일 금요일 12:00


취소물량을 판매한다는 소식

 



시간맞춰서 대기타다가 구매! 를 하려했지만




서버터짐 ㅋ



하지만 그동안 여러번의 온라인 예판실패경험에 비추어볼때



이것은 새로고침각이다!




5분간의 새로고침끝에 



뚜둔~ 재고가 확인되고!



전광석화처럼 구매하기 클릭


무통장입금 선택!



성공





돈쓰기 참 쉽죠...






그렇게 구매한 엑엑이를 개봉하면서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보았어



크으 영롱하도다... 영롱해..


언제나 그렇듯 새제품을 개봉하는 맛은


음 쏘 딜리셔스


이것이 바로 돈쓰는 맛?




ㅈㄴ좋군?




박스가 생각보다 작네

벽돌 아답타가 사라져서 그런듯

구엑원 박스는 어마무시했거든 ㄷㄷㄷ


아래의 사진과 같이 구성품은 심플이즈더베스트



본체를 제외한 구성품

깔끔하다 깔끔해



기존의 엑원패드랑 조금 차이가 있어 

그립부분에 자글자글한 무늬가 보이니 

후후 하이엔드 기기의 디테일인가 


크흐흐 하이하군 하이해 내 기분도 하이해



드디어 본체 !! 

앞에 스티커는 뭐라뭐라 써있는데 아 글씨가 너무 작아..개무시하고 제거해버렸어 누군가는 아마도 나를 비난하겠지만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작게 쓴 이거 대충읽고 넘어갈거잖아 잘 안보이면 아예 안읽게될걸?


구엑원에 비해 정말 작아졌구나!

 오 하지만 무게는 묵직 정말 생각보다 묵직해


그리고 전원버튼이 터치가 아니야

이건 엑원s부터 바꼈다고 하던데

버튼식으로 바꼈어


고양이가 지나가다가 눌러서 켜지고 꺼지고했었는데 좋아좋아





자 이제 네녀석의 등짝.. 등짝을 볼 시간이야.. 흐읍 흐읍..



후면부 단자들 



아쉬운부분은 키넥트를 연결할수가 없어..ㅜ

구엑원을 버릴수 없게되어버렸..


키넥트용 아답타를 판매하긴 하는데

마소 홈페이지에서는 구매가 더이상 안되는걸로 알고있고


아마존에서 4-5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냥 구엑원을 한대 더 설치하지 뭐 


어짜피 중고가격이 똥값이라 팔기 속상했거든 ㅜ




이 골드 14일 쿠폰을  동봉해줬길래 사용했는데 

멀티플레이가 되지않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 안되면 쓰라고

1개월 쿠폰을 주더라고





마소 서비스 존쿨






구엑원과의 패드 홈버튼 색깔차이 보이니?



은은한 회색빛 펄느낌??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고급져보여


마소는 하드웨어 명가라는 평가를 꽤 많이 받고있어


그래서 그런지 만듬새가 조악하지않고 매우 만족스러워


가장 중요한 게임 실행부분


...


내가 요즘 출산과 엑엑구매가 겹쳐서

2017/11/15 - [Daily life/꾸미애비] - 아빠가 되다 - 2017.11.11


자주 실행은 못해봤지만


몇몇 게임을 구동해본 느낌을 간략하게 적어볼게



헤일로5 실행결과 우왕굳, 살아난 텍스쳐의 디테일, 쾌적의 끝




다크소울3 실행결과 프레임 드랍없이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




쾌적쾌적쾌적

쾌적의 끝 ㅋ


이상 간단한 후기 끝



얼굴이 빨개 걱정

한쪽눈을 뜨지않아 걱정

이래서걱정 저래서걱정

엄마아빠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모든게 걱정스럽다

조리원 선생님들께 이거저거 물어보고있자니

너무 아는게 없어서 꾸미에게 미안해진다

미안, 엄마아빠도 처음이라서 미안.


아직 한쪽눈을 잘 뜨지못해서
선생님들 뵐때마다 여쭤본다​




헌데 맨날 잠만자는 순딩이라서
눈뜨고 있는걸 보는게 어려워ㅜ



곰같은 아빠가 안고있으니 더 작아보이는.. ㅋ



정말 바른자세로 꿀잠중이신 꾸미,
아빠도 그랬대(속닥)



얼굴인식을 제대로 하지못해 찍는데 애먹음

핸드폰 떨굴까 조심조심

핸드폰 한번 만지고 손소독제 한번 바르고 ㅎㅎ​


가족사진 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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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고생 안하고 나왔다고하지만

옆에서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너무 안스럽고 너무 고마웠던 하루



이렇게 건강하게 10개월동안 품어줘서 고맙고

자라주어서 고맙다

감동이 밀려와 울컥하려는 순간

간호사 분들이 정신없이 이리오라 저리가라 이거해라 하시는바람에 감동에 젖을 정신이 없었..

엄마품속 온도에 맞춰준다는 곳에 들어가서 꿀잠자는 꾸미를 보며

할머니 할아버지는 너무 좋아하신다



자는모습은 엄마아빠를 닮았고

발은 아빠를 닮았나보다



천사같이 자는 모습만 보고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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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침구청소기가 필수템이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

부랴부랴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사용후기들을 보니 

이거 꼭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냥 턴다고 될일이 아니었....



인터넷에 검색하다가 연말 세일이라고 해서

최저가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판매처는 글 하단에 적어두었습니다.


아주 저렴한제품도 있었지만

그래도 보만이라는 또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

브랜드제품인것을 고려하여 (A/S, 성능, 내구성 문제)

요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제일 싼제품으로 샀다가 품질이 별로라서 혼났던 기억이 있어서 ㅜ)

알고보니 유명한 브랜드더라구요.

하긴 전알못인 제가 어디서 들어봤으면 굉장히 인지도 있는 브랜드겠네요 ㅎㅎ

사실 엄청 싸다는 그 제품과 가격차이도 별로 안났어요 ㅋ 개이듴ㅋ






겨울철이라 환기도 제대로 못하고


무엇보다도 

집에 고양이가 두마리여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털뿜뿜과 사막화(화장실모래사용 부작용)이 장난아닙니닿.



고층이라 이불을 들고 털러 내려가기도 번거로와서 귀찮아서

먼지가 어마어마 할거라고 생각되어 구매했지요.


제품을 금방 받아보았습니다.







박스는 생각했던것처럼 작았고,

외관만 보기에는 차량용 소형 청소기같은 느낌입니다.






구성품은 간결. (본체, 설명서, 청소용솔)

청소는 그때그때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먼지통이 크기가 작고, 분리가 크게 어렵지도 않으니까...


누구보다 격렬하게 게으른 저도 한번사용하고 바로 세척해서 말렸습니다.

(사실 흡수된 먼지를 보고 청소 안할수가 없었...






전원을 켜보면 좌우 모서리에 불빛이 보일겁니다 

소독용 UV등 이라고 하네요.

눈에 쏘이면 안되기때문에 


평평한 바닥에 사용시 

바닥에 있는 접점이 눌러져야만 켜진다네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이런것도 신경쓰이겠죠?) 





먼지통은 사진에서 처럼 위로 빼면 쉽게 빠져요,

가정용이발기 같은거 청소하려고 힘주어서 빼다가 

손 짤릴까봐 걱정했던적이 많았었는데 이건 그럴일 없겠네요 ㅎㅎ





요것이 필터입니다. 

교체주기는 .... 

아직 안알아봤어요 

6개월이던가 1년정도 아닐까 싶네요.

저희 집은 먼지가 많아서 세척이라도 자주 하려구요ㅜ





자 오늘의 청소대상입니다. 

냥이님과 함께 뒹구는 바로 그곳이죠.

흠흠 기분탓인지 먼지탓인지 

이불 좀 들췄더니 코가 간질간질 거립니다




아참, 청소기의 무게는 많이 무겁지는 않아요

그리고 바닥면 사진이 찍은게 사라져서 글로 설명드리자면

해머링(?) 기능이 있어서,

전원버튼 옆에 버튼을 누르면

두두두두 두드려주는 플라스틱이 작동되어서

두두두두두 털면서 흡입하는 기능이 있더군요,

제가 또 이런기능 좋아합니다 ㅎㅎㅎ 뭔가 신기한 기능 ㅋ



그리고 진공청소기로 이불 먼지 빨아보려고 했었는데

이불 막 들리고 청소기에 빨간불 들어오고 난리였는데,

이건 이불을 빨아들이지 않는 정도의 흡입력으로 계산된 제품이라고 

설명서에 적혀있습니다.


여튼

자. 그럼.

돌려보았습니다.






그 결과


따란






헐리 ...씨...ㅌ...




왓더....ㅎ.....헤..ㄹ...? 



충격먹고 거실에 있는 러그까지 돌려보았습니다.



미 ㅊ.ㅣ.ㄴ...  

아. 죄송합니다. 저도모르게 욕지거리가..

흡입된 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카락이나 큰 먼지를 흡입한다기 보다는

속 안에있는 작은 먼지를 빨아들인다는 느낌이네요.




챙피하네요 ㅜ

제가 청소를 잘 안해서 그런건 아니겠죠?

이불 턴지 몇일 안됬는데 이모양이네요



저희 집에 에어컨 살때 왔던 공기청정기도 있는데...ㅜ


이런데서 뒹굴며 꿀잠을 잤었다니 


반성합니다.


그리고 잘샀습니다.


언제나 처럼 저의 후기는 급 마무리가 됩니다.


아이가 있는집, 

먼지알러지가 있으신분,

반려동물(특히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시는분.


추천드려봅니다.




판매문의는 아래 블로그 또는 전화번호로 연락해보세요.


전  화 : 010-4773-2912

카카오톡 : demonstone


주말에 모처럼 같이 집에서 쉬는날이라

어머니 모시고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요즘 메르스때문에 그런지

주차장 입구에 대기하는차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마스크는 안챙겨갔지만 손소독제로 카트손잡이를 싹싹닦고 구경했어요 ㅎㅎ

어무니도 이거저거 구경하고 좋아하시더라고요

앞으로 좀 자주 같이 다녀야겠네요

미리 같이 많이 못다녀서 미안해요 엄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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