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후 6개월을 넘기며


어른이 되어가는 재즈입니다.


남자친구를 찾는 소리인듯한


애절한 목소리를 뿜어내더군요


니야아아ㅏ아아아아아오오오오오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앙...


휴우..


하지만 수술은 시키지 않을 생각인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


고립된 옥탑에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흠흠..


여튼여튼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요즘 고양이 주제에 누워서 처잡디다..


인터넷기기 위에가 따듯한지 꼭 거기가서 자더라구요ㅋ





!!!?!?!?!?!?!?!?






이때부터 였나봅니다.


누워서 처잠처잠




제 팔목에 턱을 괴고 자더군요... 팔에 쥐날뻔..ㅠ




뭔가 마스카라를 한듯한 눈입니다.


녀석..


여자가 다됐네요




세수중..



종종 제 배위에서 요로고 잡니다.



오늘은 전부터 친구가 가보자고 했던 이태원 올댓재즈를 가봤어요


사실 어제 섹시호미가 다녀와서 사진을 페북에 올렸는데


뒷쪽에 있는 벽돌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가보려 마음먹었답니다


6호선 이태원역 2번출구로 나가면 금방이네요




올댓재즈의 을시년한 입구..(실제로는 이렇지 않아요^^)



제가갔을때는 쿠마밴드라는 팀의 공연중었습니다


오툐튠 효과가 나는 악기를 연주중이셨는데요


처음보는거라 신기했어요^^





혼을 실어 연주하시는듯하더군요^^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이 팀에는 디제잉 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헌데 항상 안타까운겁니다만


디제잉하시는 분들의 존재감을 보통사람은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게 슬퍼요 ㅠ





저는 감량중이라 크렌베리쥬스를 먹었답니다^^


맛좋네요 안달고




오오미 어제 검색해봤을때 나온 여신포스의 보컬분이 등장하셨네요


처음갔을때는 저희쪽에서 사진찍고 계셔서 몰라뵜어요^^





뒷태도 아름답...






노래도 참 잘하시더라구요~


많을걸 신께 선물받으신분 ㅠ ㅠ부럽...



위에 천정도 뚤려있다가 밤이 깊어지니까 닫히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


이 곳 분위기 너무 좋아서 자주 가게될것만 같아요








어제찍은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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