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의정부 거리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셀빠를 털러 계획한 여친님과의 계획대로 우리는 셀바를 터심


오늘의 메인은 셀바가 아니기에 이쯤 생략


어끄제 메론빙수에 꽂히신 여친님


'난 이걸 내일 먹어야겠어'


라고 하심


ㅇㅇ


그래서 고기로 배를 가득채우고


빙수먹으러 가심



대한민국 4대빙수로 유명한곳..(이런건 누가 정함?)


노원 엘가


사람 참 많더군


그리고 주문한 빙수가 나옴




따란




보는대로


팥은 따로나옴


1.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2. 굴러 떨어지는 메론을 보며 묵념


3. 메론을 먹는다


4. 우유와 얼음이 섞인곳에 팥을 팥팥


5. 울컥울컼 넘쳐나는 액체를 수습하려 휴지를 접어 메론 귀탱이에 고인다.


6.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을하면서도 바닥까지 마신다.


7. 메론을 긁어보지만 잘 파이지 않는다.


우리는 위의 순서대로 먹음





네네


다녀왔습니다


강촌에


하하


닭갈비도 먹고


술도 먹고


고기도 먹고


프링글스도 먹었습니다



좀 더 풀어서 써보자면


랩스타 올드보이 모임인 Repeat Mark(도돌이표...) 리핏마크의 할일 없는 분자 몇명이서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야 놀러갔습죠(사실 연휴와 별 관계 없는 이들이 절반)


적은 인원이지만 오히려 오붓하게 놀러가니 좋더라구요


가는길에 강촌 휴게소에 들러서


안마의자 체험




놀라셨죠


제블로그는 언제나 서프라이즈입니다 


우리 회장님이 강추한 강촌역에서 쭈욱 내려오면 있는


옛터 숯불 닭갈비!!


으아


초큼 비싸지만 (인분에 12000원인가??)


진짜 맛있습니다.


두시쯤 갔는데


약 20분 정도 대기?


그닥 길지 않았습니다


스마트 월드니까요


담소따위 없습니다.


야구9단 하네요





대기중 야구9단



슈프림팀보다 간지나는 너는 누구?



숯불 보십쇼 엄청납니다 화르륵




닭갈비 자태 보십쇼 두근두근 윗꼴윗꼴




껍데기도 1인분 시켰습니다 하하하하.. 


껍데기가 정말 질기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먹어본 껍데기중 최고


한번 삶아서 나온거라 살짝만 익혀먹으랍디다



익어가는 숯불 닭갈비 드든


5초에 한번씩 뒤집으라는 말에


순수하고 스마트한 우리는 스마트폰 타이머기능을 사용하여


지금이야!!!


를 외치며


각자 담당한 고깃덩이를 동시에 뒤집어주었습니다. (...세번정도?..금새 귀찮아졌어)





그리고 놀러왔으니 뭔가 해야겠다는 의무감에


구곡 폭포를 올라갔습니다.


태어나서 몇번째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쉬지도 않고


저곳을 향해 걸어올라갔습니다...


실적만능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슬림하신 우리 막내...는 다담주 졸업이랍니다.



우리 회장님입니다. 


여친님 없어지더니 썪어나는 돈으로 패션피플되셨어요는 무슨 바지 만구천원짜리랍니다. 


역시 패완얼인가요?  


ㅈㅅ




개인사정이 있으신 스티커님입니다.



아 저네요



주먹왕 랄프 같아요



음란한 이름의 아이스크림을


몸소 표현중이십니다.


손에들린건


예거예거예거ㅓㅓㅓㅓㅓ


사슴뿔 에디션입니다




팔뚝이 머리통보다 크네요


병일까요?


아 강촌 엘리시안은 참으로 한적했습니다.


백양리역은


아무리생각해도


엘리시안만을 위해 만들어진 역같았습니다.


강촌에 있는 하나로마트는 


우리집앞 슈퍼만했습니다.





 오늘은 쥬크비 사장님께서

 

일단은 이것만 연습하라고 일러주신

 

푸쉬오프와 풋브레이크를 연습 좀 해보려고

 

무려 아침 9시반에 북서울 꿈의 숲으로 갔지요.

 

"푸쉬오프는 앞발(이라고 하니 내가 개같군...왼발)을 ㅣ 모양으로 보드의 앞쪽에 얹어놓고

 

뒷발..(저는 사람이니 오른발입니다.)로 땅을 박차고 앞으로 쭈욱 나가는 것이 목적.(에 나는 그닥 충실하지 못한듯..)

 

또한 풋 브레이크는 주행중 서려고 할때 감속을 위해 ㅡ 모양으로 두었던 왼발을 다시 ㅣ 모양으로 바꾸고 오른발(땅을 박차던 발)을 지면과 츠즈즈즈즈 스치게하여 제동을 거는 것입죠."

 

요 츠즈즈즈 스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속도가 빠를때 한번에 쿡 발을 디디면

 

우당탕 몸이 우그러지면서 구를것 같은 기분.

 

 

날도 더운데

 

걸어가려니 귀찮고.

 

아직 길에서 보드는 못타겠고

 

자전거 타고 가려니 보드가방이 없어서.....

 

어머니의 등산백팩에 어찌어찌 보드를 메어 보았습니다.

 

 

 

네네 긔엽네요.

 

아래쪽은 묶었습니다.

 

보드화는 안신고 요즘 즐겨신는 르브론7 V2 아주 편안합니다 전창 맥스 헿

 

 

꿈의 숲에 올라가니 소풍나온 유치원생들과 중학생들이 많이 보여서..

 

북적대려나 싶었는데

 

야호

 

제가 보드 타려는 곳은 휑하더라구요

 

 

 

 

 

 

 

 

요로코롬 휑~

 

비록 천막안 그늘은 유치원생들에게 뺐겼습니다만..

 

옆에 의자에 자전거와 가방을 두고

 

열심히 탔죠. 그리고 얼굴도 열심히 탔죠.

 

11시까지 헿

 

근데 엄청 덥더라구요.

 

지금 얼굴이 좀 탔는지 화끈화끈

 

선크림 발라야겠어요

 

비루한 동영상이지만 첨부해보려했는데

 

이거 뭐 티스토리가 안도와주네요ㅋ 동영상 첨부페이지가 안열려요

 

담에 기회되면 수정해서 첨부하겠습니다~

 

뭐 별거 할 줄 몰라도 재밌더라구요.

 

하하하하하

 

새로운 취미에 재미들린 밀꿍이었어요.

 

 

 

 

 

 

남들 다 찍길래 나도 찍은 발샷(?)




풋브레이크 연습입니다. 


츠즈즈즈 하면서 서는게 포인트!!






원래는 삼배길 기념으로 여친님껄 사주려고 갔는데


여친님께서 보드 됐고 화장품 사달래길래


그럼 구경이나가자~ 해놓고


제껄 샀네요...( _ _)


하하하하하


이렇게 될 줄 알고 간거였어



그래서 구매한것이 바로 요것..


요즘 크루져보드 까페에서 행사중이던


집징거 커스텀..을 


구매했네요 두근두근


선지름 후 정보캐기로 알아본 바로는..ㅋ 후기들도 좋고 해서 


어젯밤 북서울 꿈의숲에 새벽1시에 나가서 타보았습니다.


이야 미니 크루져에 비하면 이 안정감이란!!!


좋슴다 좋슴다!


근데 앉아서 타는게 더 재밌더라구요(속닥)




고운 때깔 (쥬크비 사장님 발)



발사이즈와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크기인줄 알 수 가 있다



바퀴는 달려있던것이 커서


데크에 닿을것 같다며 작은걸로(54m인듯?) 바꿔주셨습니다.



그립테잎 사이에 빼꼼 내민 포인트



아 제 핸드폰으로 찍으니 핫핑크가 되었네요 


남자는 핑크



깨알같은 나사의 색깔로 포인트!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아참


쥬크비 사장님


너무 친절하십니다


감기 얼렁 나으세요~








작년에 인수 받은 후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지난관계로


엔진오일  및 점화플러그 교환을 하였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도 짱짱이네요.


여기저기 꼼꼼하게 체크도 해주시고


연막소독이란것도 (신기방기) 해주시고


엔진룸 청소도 해주시고


타이어 공압도 체크해주셨습니다~


돈내고 교환한것보다 다른것들이 더 많네요 ^^


주차장도 널찍하고 정비공간도 깔끔해서 기분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



가지런히 놓여진 기기들

각종 필터류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 차에서 나온 점화플러그입니다. 교환시기가 한참 지났다네요 ㅠ

엔진오일 투입(좋은 합성유를 넣어주셨습니다.)


차가 엄청엄청 조용해졌습니다.


엔진룸 청소중이십니다. 이분 엄청 친절하고 조곤조곤하게 설명해주십니다.

마찬가지로 엔진룸 청소중!! 차가 호강하네요

연막소독중입니다. 신기방기

깨끗해진 엔진룸 보이시죠??



리프트도 여러대 있어서 정비중인 차량이 많아도 대기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아참!!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이 업체는 하남에 있는 L.K Motors 입니다.


아래는 해당 업체의 네이버 카페주소입니다 ^^


http://cafe.naver.com/bmj041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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