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후 6개월을 넘기며


어른이 되어가는 재즈입니다.


남자친구를 찾는 소리인듯한


애절한 목소리를 뿜어내더군요


니야아아ㅏ아아아아아오오오오오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앙...


휴우..


하지만 수술은 시키지 않을 생각인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


고립된 옥탑에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흠흠..


여튼여튼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요즘 고양이 주제에 누워서 처잡디다..


인터넷기기 위에가 따듯한지 꼭 거기가서 자더라구요ㅋ





!!!?!?!?!?!?!?!?






이때부터 였나봅니다.


누워서 처잠처잠




제 팔목에 턱을 괴고 자더군요... 팔에 쥐날뻔..ㅠ




뭔가 마스카라를 한듯한 눈입니다.


녀석..


여자가 다됐네요




세수중..



종종 제 배위에서 요로고 잡니다.



 얼마전 랩스타 현재 회장님에게 연락이 왔다

 

녹음가능하냐고

 

그러라고 했지

 

기특하게 어버이날 노래를 만들겠다고

 

근데 인원이 6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작업실 방온도가 30도인데

 

6명ㅋㅋㅋㅋ

 

한명씩 들어와서 녹음하라고 전함

 

 

요즘것들은 랩들을 참 잘해서 긴장중임

 

녹음도 곧잘하고

 

특히 민경이는 포스가..쩌..쩔...

 

졍이도 많이 좋아졌고

 

우주도 톤이 참 좋고

 

기정이랑 인찬이는....

 

 

잘해 잘해

 

 

훅규민의 보컬실력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

 

 

결과물은 다음에 시간될 때 올리도록하고

 

 

덕분에 믹싱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나도 공부가 많이 되어서 고마웠음

 

 

믹싱 파일 보내주고 학교에 가보니..

 

시디를 만들고 있네

 

귀여운것들

 

 

 

선택받지 못한 드록ㅂ..... 

 

아니..은솔이의 핸드메이드 앨범자켓을 내가 입양..

 

친필 사인까지 구걸해서 받고

 

집에와서 인증샷

 

 

어찌됐더 작업실에서의 녹음과 믹싱 결과물이

 

처음으로 시디로 만들어진 것

 

 

 

 

은솔이 미대랬지 ^-^??

 

금예과는 캐드로 그림그리는거지???

 

내친구도 공대에서 글로 편입해서 잘 살아..

 

 

소개 필요하면 이야기

 

쥬얼리마스터니깤ㅋ

 

뭐 산학협력 이런거 하더만

 

 

 

 

친필사인

 

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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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허니핔의 탄신날 처먹다 남은 


왕자님을 엥꼬내려


수만군과 만남


당구 개발림


그래서 자세히 안쓸거임




여튼 둘이 만원씩 내서 안주사러 시장 고우


감량을 염두해두고있는 나이기에..


시장에는 정말 먹을게 없더라...


하지만 이내 곧 내일부터라는 타협


우리에겐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잇힝


갑자기 시장에 먹을게 많아졌다


곱창,편육,족발,고기,닭강정,피자, 등드으으드으으드읃으드ㅡㅇ


고기사러 고고고고곡기기고고고고고고 고고고


가장 저렴한 냉동 삼겹살 1근에 4처넌


3근 구매


작업실가면서 옥양과 접선


12시에 온단다..


언제 기다리니 너희들을...


지금...


7시란 말이야...ㅠ



여튼 지난번 삼치를 구웠던 요리기구느님을 사용하려


뚜껑을 열였....프흐억...


삼치향이 그득그득하시다...


위에 판만 딲아놓고 본체를 세척하지 않은 본인


참..


똑똑하다..


그죠옹..?


*^-^*





......



삼치먹은 돼지...삼겹살을 굽기 시작


막걸리는 거들뿐..


저거 유통기한 지나서 탄산이 그득그득한분들...ㄷ ㄷ ㄷ 





카톡 그룹채팅방에 염장질 시작


느흐흐흐흐흐




치익틱티딕티디디딕치이익


음 이 향기로운 소리





지글지글 동영상도 보내주고





쪼로로록 왕자님 속비우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렇게 맛있게!!!









........................





이걸 먹었어...



밀꿍 : "야...."


아링 : " 응??"


밀꿍 : " 이사진은 보내지말자.."


아링 : " 그래...."




아 잠시 눈물좀 닦고....







그래도 고기는 초맛있었음


요리기구느님 최고임



12시쯤 옥양이 고기고기고고고기기고기기고기기고기기긱  거리며 도착


곧 하선수 고기고고기기기고고괴기고괵기기고기기ㅗ기괴기기 거리며 입장



신나게 고기 처처묵 처처묵 처묵처묵


그리고 하선수가 라바라는 애니메이션을 츚현


생긴게 나 닮았다며 츛현







노란놈이 나 닮았대...


아 저 사진엔 콧구멍이 안보이는구나..




어때??



아 근데 이렇게 사진 찍어 올리면 저작권에 걸리나???


일단 모르겠으니 패스..하고



나 닮았나??


여튼 한두편 보다보니..

.

나는..


눈물흘리며 보고있었음..


아 웃겨..


이거 뭐얔ㅋㅋㅋㅋㅋㅋ



DVD로 두장짜리 전편 나왔다던데 사야겠음


성인4명이서 저거 2시간 동안 봤음...



햄볶아





오늘은 4월4일

44444데이 사사데이


허니핔의 벌쓰데이


그래서 기존에 약속되어있던 쟌느님에게 협조를 구하야 허니핔의 생일파리투나잇을 나으 작업실에서 하기로....는 했지만 딱히 뭐 파리라기 보다는 오랜만에 얼굴보고 밥..아니 술이나 처드링처드링 하자는 것


쟌느님과 먼저 만나 작업실로- 


허니핔은 아버지와의 만남때문에 10시쯤 오기로...


작업실엔 먹을게 쥐뿔도 없기에


배달음식 ㄱ ㄱ ㄱ


보쌈 ㄱ ㄱ ㄱ


작업실 구하고서 보쌈을 참 자주 먹는다




보라 이 보쌈의 위엄을....이라고는 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저멀리 보이는 그분...


그렇다!!!!


캡틴큐과 함께 마트에서 뫼셔온!!





나폴레온!!!!!!!!!!!


캡틴큐의 강렬한 맛에 무릎을 꿇었던 사내 셋이었기에...나는


나는..


두려웠다 그의 맛이....(그의 맛이라고 하니 어감이 이상해...)


조심스럽게 한모금....호롭....


!!!!!!!!!!!!!!!!!!!!!!!!!!!!!!!!!!


이거슨....이거슨....


너무도 부드러운 그의 맛!!!!!  (어감이  이상하다고...ㅠ ㅠ)


하악..하악...


그때 아링군에게 전화가 왔다..


나폴레온의 향과 맛에대해 설명했다..


밀꿍 : "캔틴큐에 비함 이건 헤네시야..*-_-*"


아링 : "그만 처먹어!!!!!!!!!!!"



후후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훟후훟후ㅜㅎ후후후후후후



미안...


뻥카좀 쳤어...


여튼 좀이따 아링군 번개처럼 도착, 


나폴레온 먹어보고 나에게 쌍욕을....


미안..


10시쯤 허니핔이 집에있는 보드카를 가지고 도착




프린스 뭐라고 쓰여있더군요...정확한 이름은 잘...


스페인에서 만들었던것 같은데...뒤쪽에 수줍에 숨어있는 캡틴큐도 보이네요..


음..뭐지?? 이 위화감은??? 


아 위에는 반말로 쓰다 갑자기 존댓말로 썼구나...


반말로 가자..


아직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도 없잖아..어짜피 친구들뿐이잖아......


여튼 허니핔의 생일이라고 높으신 분들 다 모였다


"캡틴큐, 나폴레온, 프린스...."


뭐 술에는 좋은말은 다 갖다 붙이면 되는구만


우리는 잔을 부딪힐때마다 12시까지 허니핔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렇게 즐거운 밤을 보냈다는...아름다운 이야기...





p.s

속이 안좋다고 먼저가신 쟌느양....


나폴레온 때문인거 아니지??


그거..


메이커란 말이야...


국순x 꺼란 말이야...



어제는 사실 퇴근과 함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라

 

떠나려고 했습니다.

 

어끄제 밤에 작업실을 나서는데

 

문득 코를 스치는 그...

 

바닷가로 놀러갔는데..

 

바닷가 바로옆은 아닌

 

숙소 앞에 나왔는데 나는

 

그 향기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했...근데 뭔소리지??

 

 

여튼 그러려고 어디갈까 어디갈까 생각하는중에

 

다 귀찮고 뭔가 초라해지는것 같아서..

 

그냥 작업실에서..

 

지인들과 정줄놓고 놀고싶어졌어요..

 

마침 전에 장쿡님께서 마트에서 흥*-_-*분 하며 사다 놓고 반도 못처드신..

 

캡틴큐와 나폴레옹이 생각나서..

 

 

"캡틴큐와 함께하는 정줄놓는 여행"

 

을 계획(?) 했습니다.

 

 

 

 

나 폴레온 로얄 과 우리의 캡틴큐

 

 

장소는 장위동 밀꿍's 작업실(이라고 부르고 술집이라고 읽는...)

 

멤버는...

 

장쿡, 밀꿍, 옥탱양, 쉐름양

 

이었지만..

 

반독거노인을 위한 옥탱의 서프라이즈 선물

 

이름이...갑자기 생각이...

 

음....

 

!!

 

ㅇㅋ 하은지양

 

그리고

 

다리가 이~쁜 카와이 일본어 센세에게 과외받고 달려온

 

진수군이 함께하여

 

총 6명 남3/여3의 황금비율

 

(그렇다고 하자.. 보기좋잖아?? 그림 나오잖아??? 뭔가 아름다운 추억같잖아????)

 

이 되었습니다

 

아 귀찮아 졌어...

 

대충쓸래

 

여튼 당초 모임은 모닝술로 시작하려 am10시로 계획되었지만

 

카톡에서 밍기적 거리는 쉐름양 pm4시 쯤 도착

 

am10시에 기상하셨지만

 

왠일인지 3g가 꺼져계셨다는 옥탱양은 서프라이즈 선물을 들고 pm3 넘어 도착

 

본인은 아침에 청소하고 작업실에서 대기타다

 

장쿡과의 당구에서 승리하고(마지막 5분은 내생에 최고의 명장면이 될것같아...장쿸)

 

시장가서 삼치(6000원),오징어(2000원), 막걸리,조껍데기술,소주,부추,부침가루 등등(10500원), 머리고기2팩(10000원)을 구매하여 

 

옥탑방으로 ㄱ ㄱ

 

오르막길에서 힘겨워 해주고

 

계단에서 힘겨워 해주고

 

할딱거리며

 

장쿸은 오징어손질, 부추손질, 부침가루 반죽,

오징어를 섬세하게 손질하는 섬세하지 않은 장쿡의 손

 

 

 

I'm ready to 부추전

 

 

 

 

 

본인은 냉장고에 넣을것 넣고 띵가띵가..

 

(부려먹는건 아니야...장쿸이 저런거 하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서...)

 

여튼저튼 장쿸의 부추전과 삼치구이는 맛있었어

 

삼치구이는 장쿸의 필살요리기기

 

플라스틱타는냄새로 시동을 걸던 전기구이기계

 

완전 딜리셔스

 

 

 

내가 구매한 머리고기만 맛없다고 하더라...너희들....ㅠ

 

 

 

여튼 광란의 밤이었던것 같아

 

이정도면 열심히 쓴것 같아

 

다 귀찮아졌어..

 

나..

 

파워블로거는 되기 힘들것 같지...?

 

 

 

본인이 다음날 아침 출근이라

 

무리한 음주를 하지않고..(대견하다...다컸어..토닥토닥)

 

집에가던중 왜인지 뱃속이 허해서

 

장쿸과 짬뽕라면 흡입 앳 더 헤븐오브킴밥

 

 길을 헤메이던 노양이 잠시 합류해서 짬뽕라면 흡입 투게더

 

 

 

난 입술도 한입 베어물고

 

(내 입술...다른사람 입술 말고..내 입술..)

 

출혈

 

콸콸콸

 

콸콸콸콸콸

 

 

ㅠ_ㅠ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커졌어요

 

 

아오 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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